■ 진행 : 변상욱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영일 /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4·7 재·보궐선거 본 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여야 후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유세 총력전을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최영일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유세 현장이 어떤 모습인지 한번 같이 보고 얘기 시작하죠. 여당의 박영선 후보는 6411번, 흔히 노회찬 버스라고 하죠. 6411번 시내버스를 타고 시작을 해서 아마 지금 저녁때는 홍대 쯤에서 끝나는 것 같고, 마지막이. <br /> <br />그다음에 오세훈 후보는 자기가 출마했던 지역, 광진 쪽에서 출발해서 신촌에서 끝나는 것 같습니다. 신촌, 홍대가 저녁 때 시끌시끌하겠습니다. 뜨겁겠습니다. <br /> <br />[최영일] <br />그런데 오늘 자정까지 선거운동이 공식적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지금 박영선 후보는 홍대 상상마당에서,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핫플레이스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거기에서 젊은이들과 접촉하면서 마무리한 후에 광화문에서 거리인사를 한다고 합니다. 그리고 오세훈 후보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척이죠. 신천 일대에서 또 젊은이들의 거리입니다. <br /> <br />젊은이들을 만나고 나서 그리고 중구로 가서 남평화시장의 상인들과 마무리로 인사하는 회의를 한다고 해요. 그래서 오늘 각자 자정까지 마지막 방점을 찍는 행보는 결정되어 있는데. <br /> <br />이제 오늘의 행보만 보더라도 두 후보의 전략이 완전히 갈립니다. 지금 아까 6411번 버스 말씀하셨지만 일명 노회찬 버스. 일전에 정의당에게도 도와달라, 박영선 후보가 이렇게 얘기했는데. <br /> <br />정의당의 분위기는 쌀쌀합니다마는 지금 박영선 후보 입장에서는 소위 집토끼, 전통적인 지지층을 다 결집하고도 진보의 일부 소수정당의 진보층의 표까지도 아쉬운 거예요. 2~3%가 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표까지 다 모아왔으면 좋겠다, 도와달라. 그런데 분위기는 어떨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. 오세훈 후보는 지금 집토끼는 다 모아놨다, 지금 보수지지층은 다 결집했고 지금 정권교체의 바람, 정권심판의 바람이 분다고 하는 게 젊은층을 중심으로 분노가 높다는 게 확인되고 있으니 이 유세에 집중하겠다. <br /> <br />그래서 어쩌면 본인의 지역구였지만 지금은 여당에게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0619290652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